늦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티파니앤코 목걸이!!
뭐 갖고 싶냐는 말에.. "티파니앤코 목걸이" 라고 바로 말했습니다.
그동안 눈여겨 본 더블 하트 목걸이 ㅎㅎ루룰라라ㅏ라
정확한 명칭은 "리턴 투 티파니 블루 더블 하트 태그 펜던트"입니다.
부산에는 서면 롯데백화점, 신세계 센텀 2곳에 티파니앤코 매장이 있습니다.
저는 신세계로 갔습니다.
다행히 대기는 1팀만 있어 빨리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웨이팅 걸자마자 입장 톡이 왔어요.)
입장과 동시에 더블하트 목걸이 보고 싶다고 하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상품을 보여줬습니다.
이리저리 한번 보고, 직접 착용해 보니 어느 순간 결제가 완료되었네요.. 하하하ㅏㅇ하
고마워 원♥
가격은 39만원입니다.
인증샷!!
사줘서 고마워라는 대화를 직원분께서 들으셨는지
목걸이 포장하실 때 선물로 받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사탕을 주셨어요.
ㅎㅎ잘 먹겠습니다앙
티파니앤코의 고유색깔인 민트!
사진으로만 봐도 이쁨이 묻어있네요..
종이가방 안에 제품취급서, 영수증, 목걸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턴 투 티파니 블루 더블 하트 태그 펜던트가 든 박스
박스를 개봉하면 복주머니 모양의 가방이 또 있습니다.
목걸이 줄 꼬임 방지를 위해 복주머니 안에는 가운데 나눠져 있습니다.
펜던트 부분과 체인고리를 서로 반대방향에 넣어 보관해야 줄 꼬임 없이 바로 착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짜잔~~~~~
흠집 방지를 위해 있던 부직포를 제거하면
리턴 투 티파니 블루 더블 하트가 나옵니다!!
제품 특성상 실버는 변색이 될 수 있는데
티파니앤코 매장에서는 세척을 무료로 해주니 1년에 한 번씩은 방문해 달라고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친절하게 문자로 또 안내를 해주셨네요.. 감동!
포인트로 딱 좋은 민트색!
저처럼 무채색 옷을 즐겨 입는 분들에겐 목걸이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펜던트를 하나씩 하면 목걸이 2개가 되니 이득도 되고 좋아요!
무게감이 다른 목걸이에 비해 가벼워서
답답하거나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내년에 세척서비스 받으러 또 티파니앤코를 방문해야겠어요.
고마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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