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카페 추천 "396커피"
안동에서 유명한 396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친구말로는 396커피가 안동에는 2군데 있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본점이라고 합니다.
2호점은 안동시청 쪽에 있다고 합니다.
396카페만의 재봉틀 그림이 보입니다.
이름이 왜 396인지, 재봉틀과 무슨 연관인지 궁금하네요.
당시에 생겨야 할 의문이 왜 지금에서야 궁금증이 생겼을까요ㅜㅜ
아래사진은 396커피 메뉴입니다.
396커피의 시그니처는 "396커피"입니다.
메뉴판에 396커피 설명이 없어서 친구에게 뭔지 물어봤더니
일단 먹어봐야 한다면서 설명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396커피를 시켰습니다.
여러 종류의 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 빵 중에서 브리오슈, 잠봉뵈르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드립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396커피에 MBMB가 있습니다.
My Beam My Bag 으로 일회용기가 아닌 본인이 직접 챙겨 온 용기에 원두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구경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직원분이 직접 음료와 빵을 가져다줍니다.
Tip. 진동벨 없어요!! 그냥 앉아 계시면 됩니다.
스벅처럼 닉네임 부르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기억을 하고 서빙을 하시는지 기억력이 부럽습니다..
주문한 396커피, 브리오슈, 잠봉뵈르 입니다.
브리오슈는 먹기 좋게 잘라져 나왔습니다.
396커피는 라떼에 크림이 올라갔습니다.
잘 휘저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커피가 진짜 맛있어요!!
라떼에 생크림 올라간 그런 맛이 아니라 진짜 깊은 맛이 나는 396만의 특별한 커피였습니다.
친구가 설명도 없이 왜 396커피를 먹어보라고 권유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브리오슈는 생크림과 딸기잼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므로 아무것도 안 바른 빵 한 조각을 바로 드셔보시고 생크림이나 딸기잼에 바로 드시길 권유합니다.
브리오슈가 이렇게 맛있는 빵인지 몰랐습니다.
잠봉뵈르는 호불호가 나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잠봉뵈르 자체가 바게트를 이용하다 보니 거칠고 딱딱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랑 친구는 먹다가 힘들어 속만 파먹었네요...
396커피와 브리오슈 추천드려요~!
내일은 다른 안동 맛집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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